[전북]道내 남고생 평균키171.24㎝…5년전比 2㎝↑

  • 입력 1998년 9월 17일 10시 40분


전북도내 학생들의 체격이 5년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28개 초중고교생 5천2백40명을 대상으로 표본체격검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 초등학생의 키는 평균 1백32.82㎝로 5년전보다 0.96㎝ 커졌다.

남자 중학생은 1백59.1㎝로 1.3㎝, 남고생은 1백71.24㎝로 2㎝가 각각 커졌다.

몸무게는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는 29.62㎏, 중학생 48.99㎏, 고교생 54.22㎏으로 5년전보다 각각 0.47㎏, 0.78㎏, 0.82㎏씩 늘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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