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전 노은 현대아파트 『인기』

  • 입력 1998년 9월 15일 19시 42분


일부 정부청사 이전으로 행정타운으로 떠오른 대전 지역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실시중인 아파트 분양에 청약 신청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정부 대전청사 인근 노은지구 아파트 청약 접수 첫날인 15일 오후 현재 3백59명이 분양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15일중 청약률이 50%를 넘어서고 16일에는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은지구는 삼면이 야산으로 둘러싸인 7천여가구 규모의 전원주거지.

올들어 처음으로 현대산업개발이 29평형 4백27가구, 32평형 4백59가구를 분양중이다. 평당 분양가는 3백19만∼3백60만원으로 인근 아파트보다 평당 20만∼40만원 가량 싸다. 042―472―7000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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