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푸드뱅크 전화」, 청주 충주 제천서 개통

  • 입력 1998년 9월 11일 10시 46분


서울 등 대도시에서만 시행되던 ‘푸드뱅크 전화(1377)’가 17일부터 충북 청주와 충주 제천 등 3개 지역에서도 개통된다.

푸드뱅크 전화란 식품제조사나 슈퍼 제과점 식당 개인 등이 사용하고 남은 음식물을 기탁받아 영세민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주는 잉여식품 기탁 전용전화. 분량과 보관기간에 관계없이 먹거리면 모두 기탁이 가능하다. 연락처는 지역번호(청주 0431, 충주 0441, 제천 0443)에 1377을 누르면 되고 운영시간은 오전9시∼오후10시.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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