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민 50%, 승용차 자율10부제 동참

입력 1998-09-05 10:15수정 2009-09-2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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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절반 정도가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승용차 자율10부제 운행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녹색소비자문제연구원은 최근 자가운전자 4백29명을 대상으로 10부제 참여실태를 조사한 결과 55.7%가 참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4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2.1%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20대는 44.4%로 가장 낮았다.

10부제 참여운전자들은 △에너지절약(61.9%) △정부 권장사항(23.9%) △다양한 혜택(10.9%) 등을 참여이유로 꼽았다.

불참이유는 △날마다 차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55.8%)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번거로움(22.1%) △혜택이 적어서(6.8%) 등의 순이었다.

연구원측은 “시민 대부분이 이 제도를 잘 알고 있으나 참여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다양한 참여유인책(인센티브)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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