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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27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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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호남신용금고는 이날부터 6개월간 △예금 및 채무지급 △주주명의 개서 △임원집무 등의 업무가 정지된다.
자본금 59억원 규모의 호남신용금고는 7월말 현재 수신액 4백억원, 여신액 3백46억원으로 부실대출규모가 자본금을 초과한데다 최근 신용금고의 잇따른 예금 인출사태로 유동자금이 크게 줄어 25일 오후부터 사실상 예금지급을 중단했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