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판다의 엄지…

  • 입력 1998년 7월 21일 19시 36분


■판다의 엄지(스티븐 굴드저/김동광역)

자연사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생물 진화의 특성을 설명한 책. 궁극적으로 진화는 어떤 목적을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완전한 과정이 아니라는 것.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기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다양한 예를 제시하고 있다.(세종서적·10,000원)

■신화에서 첨단까지(허두영저)

첨단과학의 기원을 신화속에서 찾아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책. 서울경제신문 기자인 저자는 7년동안 각종 과학서적은 물론이고 성경과 그리스 로마신화, 정신분석학이나 미술사 자료를 뒤져가며 첨단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정리한다.(참미디어·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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