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바다문학제」，내달 ８∼１３일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최일성)는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규모의 종합문학축제인 ‘울산 바다문학제’를 열기로 했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조약돌 해변으로 유명한 울산 북구 정자 앞바다에서 나쁜책 태우기, 밤바다 ‘문학영화’ 감상, 탈춤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 동구 일산동 울기등대에서 바다백일장 등이 펼쳐지며 행사기간 동안 현대중공업 앞 현대예술관에서는 시화전이 열린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