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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14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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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소방서의 지도 아래 발족된 이구급대는 대장정환규군(13)을 비롯, 구조반 응급처치반 홍보반 등 1학년생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7일 교내에서 발대식을 갖고 심폐소생술 시범과 소화기를 이용한 가스화재 진압훈련 등을 선보이고 동래소방서 구조대원들의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등을 관람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한달 동안 응급처치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및 수습방법, 소화기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익혔다.
동래중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과 봉사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청소년 구조구급대를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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