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편리해요]유망직업 「관광 자격증」 따두세요

입력 1998-07-07 19:28수정 2009-09-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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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높은 환율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이 크게 늘면서 관광 관련업종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2002년 월드컵’ 등 굵직한 국제대회도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광 업종이 갈수록 인기를 끌 전망. 관광 관련 자격증은 IMF시대를 이기는 좋은 수단이 될 듯.

▼관광통역안내원〓외국인 관광객의 여행경로 일정 출입국수속 등 관광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상당한 수준의 외국어 회화능력을 갖춰야 한다. 자격증은 연1회 국가고시로 선발해 발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은 사설기관과 한국관광공사 산하 관광교육원에 마련돼 있다.

관광교육원 양성과정은 1년간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포괄하는 소양교육과 언어교육을 함께 실시. 이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 취득전형 중 2차시험이 면제된다. 관광교육원 02―545―5040

▼해외여행인솔자(Tour Conductor)〓관광통역안내원과 비슷하지만 외국인이 아닌 국내 해외여행객을 인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동안 별도의 자격이 필요없었으나 올 12월부터는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은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과 기본교육부터 시작하는 양성교육으로 나뉜다. 초보자들은 양성과정을 마쳐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공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곳은 12곳으로 계명전문대 진주전문대 용인대 부산여대 서강대(광주) 영진전문대(대구) 제주관광대 제주산업정보대 공주영상정보대 경남정보대 거제대 경주대.

▼호텔지배인 자격증〓호텔지배인 자격증은 △총지배인 △1급 △2급의 세 종류. 국가 지정 공인교육기관은 없고 관광학과가 있는 일부 대학에서 별도 교육기관을 설립 운영 중.

자격시험은 관광교육원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세종대 사회교육원인 호텔스쿨(02―460―0464) 1년 과정을 마치면 2급 지배인 자격시험에서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허문명기자〉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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