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챔피언 앨리슨 니콜라스를 비롯해 애니카 소렌스탐, 도나 앤드류스, 케리 웹, 美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세리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LPGA선수권 챔피언인 박세리는 29일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의 부진을 거울삼아 이번 US오픈에서 메이저 2관왕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박세리는 특히 부친 박준철씨가 渡美, 바로 겯에서 그를 뒷바라지 해 주고 있어 보다 안정된 경기를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여자오픈은 나비스코다이나쇼,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듀모리에클래식과 함께여자골프의 4大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로 상금 액수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올해 총상금은 지난 해보다 20만달러 늘어나 무려 1백50만달러(한화 약 21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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