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이신행의원 소환거부 골프장行」공방

  • 입력 1998년 6월 26일 19시 11분


▼…검찰의 소환요구를 계속 거부해온 한나라당 이신행(李信行)의원이 소환 예정일인 26일 소환을 거부하고 한나라당 동료의원들과 골프를 치러 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위여부를 놓고 검찰과 이의원이 공방전을 벌였는데…

▼…검찰은 “이의원이 국회회기중이라는 이유로 출두하지 않고 이날 오전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개했으나 이의원은 “골프장 예약은 했지만 날씨가 나쁘고 전날 월드컵 경기를 보고 늦잠을 자 골프를 치러가지 않았다”고 반박….

〈조원표기자〉cw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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