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鄭周永)현대명예회장이 소몰이 방북 후 ‘금강산 유람선 관광’을 선물로 안고 오면서 현대그룹내 여행사업부에는 ‘하루라도 먼저’ 고향 땅을 밟고 싶어하는 실향민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없어 애를 태우는 모습…
▼…이날 여행사업부에는 국내외로부터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와 직원들을 곤혹스럽게 했는데 내용의 대부분은 “무조건 예약을 해달라” “지금 당장 접수를 받지 않더라도 일단 이름이라도 올려 놔달라”는 내용….
〈김경달기자〉d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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