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법 사용자들이 각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표적 벤처기업으로 꼽히던 회사가 이 지경이 된 원인중 하나는 불법 사용자들 때문이다.
이름만 유명했지 수익이 없는데 어떻게 기업을 할 수 있겠는가. 불법 사용자들이 국산소프트웨어를 망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차제에 정부도 소프트웨어 불법 사용자가 한국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을 가로 막는 주범임을 새롭게 인식하고 강력히 단속해야만 할 것이다.
나아가 정부는 지원할 곳이 많겠지만 중소기업, 그중에서도 유망한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정유성<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