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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19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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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18일 밝힌 구조조정계획에 따르면 지방청의 경우 경비계와 경호계를 통합하고 지하철수사대 업무를 관할 경찰서로 넘긴다.
또 상주인구가 적고 관할면적이 1㎢ 이하인 11개 파출소를 인근 파출소와 통폐합해 현재 1백32개소인 파출소를 1백21개소로 줄인다는 것.
대구경찰청은 남는 파출소 건물은 이동파출소로 운영하고 파출소 잉여인력 1백76명은 달성경찰서 등 치안수요가 늘고 있는 경찰서에 재배치키로 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