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캠퍼스산책

▼ 신안군 우이분교생 초청

○…조선대는 9,10일 이틀동안 전남 신안군 도초면 도초서초등학교 우이분교 전교생 8명을 초청, 교수와 학생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한 가운데 컴퓨터와 과학실험 수업을 가질 예정.

▼ 개교46주년 행사 다양

○…전남대는 8일 개교 46주년을 맞아 학술 예술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11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개교 기념식을 가진데 이어 9일에는 학생길거리 농구대회와 교직원 배구대회를 가질 예정.

▼ ‘한국의 나비’ 전시회

○…광주교육대는 14일까지 대강당 전시실에서 ‘한국의 나비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나비연구가 정헌천(鄭憲天)씨가 소장한 1천8백여종의 나비 곤충 표본과 곤충의 생활사 및 생태에 관한 사진이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 최은순할머니碑 세워

○…평생 모은 돈을 전북대에 쾌척한 최은순(崔銀順·80)씨의 높은 뜻을 기리는 비가 세워졌다.

전북대는 최씨의 뜻에 따라 김제시 성덕면 대목리 최씨의 선산에 ‘최은순할머니를 기리는 비(碑)’를 세우고 3일 장명수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최씨는 지난해 3월27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재산 1억원을 전북대에 기증했다.

〈전주·광주〓김광오·정승호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