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일]韓通-핸디소프트,기업용 인터넷SW 개발

  • 입력 1998년 5월 22일 1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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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핸디소프트는 22일 협약을 체결, 기업용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1년간 1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기업이 인터넷 환경에서 업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인트라넷 그룹웨어’를 개발, 상품화할 예정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을 바탕으로 전자결재는 물론 화상회의 여론조사 정보검색 등을 할 수 있다.

기간통신사업자와 벤처기업이 대등한 입장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함께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

새로 개발되는 인트라넷 그룹웨어는 한국통신에 먼저 적용된 후 일반에게 판매한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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