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스타]부상탈출 최주년, 세아제강컵 우승다툼

  • 입력 1998년 5월 7일 20시 05분


한때 국가대표 에이스로 불렸던 최주년(23·대우중공업). 그가 올 들어 처음 참가한 국제대회인 98세아제강컵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에서 중국의 이징취안(세계 2백50위)과 8일 오후 1시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손 부상으로 6개월 동안 코트에 서지 못하는 바람에 2백위권에 들었던 세계랭킹도 6백56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그는 7일의 준결승에서 포핸드스트로크를 무기로 한국 여자테니스 간판 박성희를 2대0으로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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