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PO2차전]샬럿-LA, 1차전 패배 설욕

입력 1998-05-07 15:29수정 2009-09-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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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시카고 불스의 연승 행진에 급제동을 걸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샬럿은 7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 벌어진 97-98美프로농구(NBA)동부컨퍼런스 준결승(7전4선승제) 2차전에서 후보인 델 커리(15점)와 B J 암스트롱(10점)이 4쿼터에만 21점을 합작, 호화군단 불스에 78-76으로 역전승했다.

올시즌 정규리그 對시카고전에서 1승3패로 열세였던 샬럿은 이로써 적지에서 귀중한 1승을 올리며 홈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돌렸다.

3쿼터까지 49-57, 8점차로 뒤진 샬럿은 55-63이던 종료 6분46초전 커리의 3점포를 시작으로 내리 9득점, 64-63으로 뒤집은 뒤 암스트롱의 자유투와 커리의 중거리슛 등을 묶어 74-69로 달아났다.

주포 마이클 조던(22점)이 후반들어 19분여동안 무득점에 그친 시카고는 종료 2분26초전 조던의 자유투 2개로 71-74까지 따라붙었으나 한때 팀동료였던 암스트롱에게 5.2m짜리 장거리포를 허용, 플레이오프 4연승 행진을 더이상 이어가지 못했다.

또 서부컨퍼런스의 LA 레이커스는 샤킬 오닐(26점.10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고 에디 존스(23점), 닉 반 엑셀(16점)이 3점슛 6개를 성공시켜 홈팀 시애틀을 92-68로 대파, 1승1패를 기록했다.

1쿼터때 19-26으로 뒤진 LA는 2쿼터부터 공세에 나서 전반을 44-37로 앞선 뒤 3쿼터 중반에 골밑 우세와 상대 슛난조를 틈타 64-49로 리드, 승부를 갈랐다.

시애틀은 야투율 33%의 슛난조속에 리바운드에서도 32:54로 뒤지는 등 공수에 걸쳐 삐걱거렸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7전4선승제) 2차전

△동부컨퍼런스

샬럿(1승1패) 78-76 시카고(1승1패)

△서부컨퍼런스

LA 레이커스(1승1패) 92-68 시애틀(1승1패)(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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