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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3월 25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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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견디고 이겨내야 할 고통과 고난은 이제 시작일지 모른다. 아무리 어렵고 힘이 들어도 21세기 민족생존을 영위하기 위해 국가개조의 대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내야 한다(김종필국무총리서리, 25일 매일경제신문사가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한국재창조’ 보고대회에 참석해).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죽음뿐이란 사실을 만인에게 주지시키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안된다(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 24일 크렘린 간부들에게 한 연설에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즉각 해임조치할 것이라고 위협하며).
▼모두가 중요한 일을 하지만 제품을 직접 만들고 운송하고 판매하는 수천명 직원들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급료를 포기하는 것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개인적인 방식이다(로저 엔리코 미국 펩시콜라 회장, 직원자녀 장학기금 설립을 위해 올해 자신의 급료 전부를 희사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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