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만(許京萬)전남지사 김혁규(金爀珪)경남지사와 시군단체장 의회의장 등 43명은 지난 4일 오후 경남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이 협의회 규약에 서명했다.
이 규약에 따르면 협의회는 앞으로 △광역개발권역의 지정 △개발계획수립 △공동연구 과제 등을 논의, 결정하게 된다.
협의회는 공동회장인 양 도지사를 포함, 시군 단체장 의회의장 등 4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매년 3, 4월중 한차례 정기회를 열고 필요에 따라 임시회도 열게 된다.
전남도관계자는 “섬진강 등 양 지역의 수자원과 토지 자본 인력 등을 공동활용해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서화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협의회를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