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SK는 LG를 90대84로 누르고 2연승, 11승째를 올렸다.
반면 LG는 이날 패배로 3위 기아엔터프라이즈와 나래블루버드에 반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또 동양오리온스는 홈경기에서 전희철이 23점을 쏟아부으며 1위가 확정된 현대다이냇을 1백12대98로 꺾었다.
동양은 이날 승리로 7위 나산플라망스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려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전 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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