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우스개방]

  • 입력 1998년 2월 1일 20시 12분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를 둘러싼 해석 ▼ 절대주의자〓뛰는 놈 위에는 반드시 나는 놈이 있다. 상대주의자〓뛰는 놈이 있기 때문에 나는 놈이 있다. 신비주의자〓뛰는 놈이 나는 놈이다. 낙관주의자〓뛰는 놈도 언젠가는 날 수 있는 때가 온다. 비관주의자〓나는 놈도 언젠가는 뛸 수밖에 없는 때가 온다. 공자〓뛰는 놈은 나는 놈에게 공손해야 한다. 생물학자〓뛰는 놈은 다리가 있고 나는 놈은 날개가 있다. 아인슈타인〓뛰는 놈보다 나는 놈의 시계가 느리게 간다. 칼 융〓뛰는 놈은 주행콤플렉스, 나는 놈은 비행콤플렉스에 사로잡혔다. 최불암〓뛰는 것이 있으니 나는 놈도 있구려, 푸허허∼. 애덤 스미스〓뛰는 놈과 나는 놈이 서로 분업한 게 틀림없다. 카를 마르크스〓뛰는 놈은 나는 놈에게 착취당하고 있다. 양반〓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모두 다 상놈이여.(천리안/KSCRIS) ▼ 단 돈 천원으로 키스하는 법(성공률 100%) ▼ 데이트할 때 이렇게 말한다. 남자:내가 주문을 외우면 힘 하나 안쓰고 너한테 키스할 수 있다. 여자:설마. 남자:정말. 천원 내기 할래? 여자:좋아! 여자는 두눈을 똑바로 뜨며 절대 현혹되지 않겠다고 다짐. 이 때 강제로 껴안은 다음 키스한다. 여자:(깜짝 놀라며)뭐야? 힘 안쓰고 한다며?? 남자:에잇! 할 수 없군. 자,천원! (나우누리/nkyr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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