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히트상품]교보 「차차차 교통안전보험」

  • 입력 1998년 1월 13일 20시 04분


교보생명의 ‘무배당 차차차 교통안전보험’은 지난해 최단기간 최다판매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8월6일부터 시판돼 연말까지 1백만건 이상 판매된 것. 이 상품은 생명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교통사고 상해보험이다. 자가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을 때 보장을 해주는 ‘운전자보험’과는 다르다. 자가운전중의 사고는 물론 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도 동일한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보험을 들지 않은 차량이나 뺑소니 차량에 의해 사고당했을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행중 교통사고를 당해도 보장혜택이 주어진다. 교통사고로 단 하루만 입원해도 응급치료 자금이 지급되며 휴일에 교통사고를 당하면 평일에 사고를 당했을 때보다 보험금이 50% 더 나온다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중 하나. 매달 내는 보험료는 10년 만기 기본형을 예로 들면 남자가 2만2천1백60원, 여자가 8천4백80원이다. 재해보장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선 여기에 특약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02―721―3333 〈천광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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