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시외 고속버스요금이 오른다.
건설교통부의 요금인상 방침에 따라 5일부터 인천∼안양∼춘천간 시외직행요금은 7천1백원에서 8천7백원, 신촌∼강화간 일반버스는 1천2백원에서 1천5백원으로 22%가량 인상된다.
또 수원∼발안과 의정부∼포천간 일반버스는 각각 2백원과 3백원이 올라 1천2백원과 1천5백원이 되며 우등고속버스의 경우 수원∼대전간은 현재 6천5백원에서 7천5백원, 수원∼진주간은 1만8천9백원에서 2만1천9백원으로 오른다.
〈수원〓박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