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건강한 사회만들기」 초중고생 글짓기 공모시상

  • 입력 1997년 12월 10일 20시 15분


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위원장 權泰埈)는 건강한 사회만들기를 주제로 한 전국 초중고생 그림 글짓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해 10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그림부문 최우수상은 경북 경산여고2년 허진아(고등부) 서울 금옥여중2년 채명하(중등부) 서울 효제초등교3년 문은경양(초등부),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은 안산 원곡고2년 박순단(고등부) 부천 상도중1년 김현진(중등부) 평택 진위초등교6년 오용탁군(초등부).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장이 추천한 그림 7천2백여점과 글짓기 7천7백여편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서 뽑힌 최우수상 6명에게는 개인용 컴퓨터 1대씩, 우수상 24명에게는 휴대용 녹음기를, 장려상 48명에게는 전자수첩을, 입선 1천4백80명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수여하였다. 감사원은 그림부문 수상작 가운데 6점을 뽑아 98년도 달력을 만들어 기관 민원실 등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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