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주요 일간지에 「대선후보에 대한 국민공개 질의서 접수」 광고를 냈던 가우디 배삼준(裵三俊·46)사장이 최근 유권자에게 참고용으로 배포하기 위해 제작한 답변서 책자 2천부가 휴지조각이 될 위기…
▼…배사장은 지난달 「공개질의서 최종 경과보고」를 통해 『대선후보가 보내온 답변서를 책자로 만들어 가우디 매장에서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선거법 위반이라는 통보에 따라 책자를 창고에 쌓아두고 있는 상태…
▼…배사장은 『올바른 후보를 뽑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시작한 일인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위반을 들어 배포를 못하게 해 안타깝기 짝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
〈신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