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김주성 「골든볼」…「골든슈」에 용병 마니치

  • 입력 1997년 12월 1일 20시 03분


올시즌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 김주성(대우)이 1일 오후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97프로축구 골든볼 골든슈 시상식(KBS 일간스포츠 공동주최, 아디다스 코리아 후원)에서 최고 영예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세르비아 용병」 마니치가 골든슈를, 지난해 정규리그 MVP 김현석(현대)이 실버슈를, 코놀(포항)이 브론즈슈를 각각 받았다. 올시즌 대우의 전관왕을 이끈 이차만 감독은 「올해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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