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아메리테크컵]데이븐포트 단복식 우승 노려

  • 입력 1997년 11월 9일 20시 23분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가 97아메리테크컵여자테니스대회(상금 45만달러)에서 단복식 석권을 노리게 됐다. 3번시드 데이븐포트는 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노련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87분만에 2대0(6―4, 6―4)으로 일축했다. 데이븐포트는 이바 마욜리(크로아티아)를 2대0(6―2, 6―3)으로 누른 나탈리 토지아(프랑스)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데이븐포트는 모니카 셀레스(미국)와 짝을 이룬 복식 준결승에서도 기권승, 결승에 올랐다. 〈시카고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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