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용인수지 하수처리장 악취해결 재가동 추진

  • 입력 1997년 10월 25일 21시 30분


95년11월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공사가 중단된 용인 수지 하수종말처리장(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구미동)이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수지 하수종말처리장은 토지공사가 사업비 2백억원을 들여 93년12월 착공, 96년12월 완공한 뒤 성남시가 인수할 예정이었으나 시험가동중 발생한 악취로 주민들의 항의가 그치지 않아 2단계 중간단계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성남시와 토지공사측은 재가동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성동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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