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리옹그랑프리]하스-산토로 패권 다툼

  • 입력 1997년 10월 19일 19시 55분


97리옹그랑프리 테니스대회(총상금 75만달러) 패권은 시드배정도 받지 못한 토미 하스(독일)와 파브리스 산토로(프랑스)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하스는 19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과감한 네트 플레이로 2번시드의 우승후보 에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에 2대1(4―6,6―4,6―3)로 역전승했다. 또 홈코트의 산토로는 7번시드 마크 필립포시스(호주·7번시드)를 2대0(6―4,6―2)으로 완파했다. 〈리옹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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