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국제키비탄 한국본부 97연차총회

  • 입력 1997년 10월 9일 20시 49분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총재 배재식·裵載湜)는 9일 오후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97 연차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결산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고재경(高在炅)한양대명예교수를 차기 총재로 선출했으며 송자(宋梓)명지대총장이 「21세기를 대비한 시민운동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1920년 미국에서 처음 창설된 국제키비탄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단체. 한국본부는 74년 창설된 서울클럽을 비롯, 모두 37개 클럽이 심신장애 어린이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강병건(康炳健)전강원은행장 김도창(金道昶)전법제처장 김주환(金周煥)한국구강보건협회장 황창익(黃彰益)전충북은행장 신정순(申廷淳)전세브란스병원장 박창일(朴昌一)연세대교수 등이 참석했다. 〈홍석민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