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쌍방울,2년연속 70승고지 밟아

입력 1997-10-01 21:27수정 2009-09-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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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2년연속 70승고지를 밟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쌍방울은 1일 전주구장에서 벌어진 97프로야구 해태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0-2로 뒤지던 4회 조원우의 우중월 3루타를 포함,5안타를 몰아치며 4점을 뽑은 데 힘입어 5-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2일 한화의 청주경기를 남겨둔 쌍방울은 70승째(53패2무)를 올려 2년연속 70승고지를 밟았다. 또 상대전적을 8승10패로 만들고 해태와의 시즌 전경기를 마쳤다. 반면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은 해태는 75승50패1무로 정규시즌을 마감했고 이종범은 홈런 추가에 실패, 5타수 2안타를 쳐 도루1위(64개),홈런 공동2위(30개),타율 6위(0.324)를 확정지었다. 2회와 3회 1점씩을 내준 쌍방울은 4회말 최태원의 중전안타에 이어 김실의 우익선상 2루타가 터져 1점을 만회하고 다시 김성현의 중전적시타가 보태져 간단히 동점을 만들었다. 쌍방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성래의 중전안타에 이어 조원우가 주자일소 우중월 3루타를 터트려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또 4-3,1점차로 쫓긴 7회 2사 1,2루에서 김현민이 우전 적시2루타를 터트려 1점을 달아나면서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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