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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도요타프린세스컵]박성희조 4강행

입력 1997-09-20 07:45업데이트 2009-09-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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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테니스의 「간판 스타」 박성희(삼성물산)가 세계랭킹 1위의 복식조를 꺾은 여세를 몰아 97도요타프린세스컵 국제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4강전에 올랐다. 대만의 왕시팅과 짝을 이룬 박성희는 19일 도쿄 아리아케 하드코트에서 벌어진 복식 8강전에서 헨리에타 나지오바(슬로바키아·79위)―페티 슈나이더(스위스·59위)조를 2대0(6―3, 7―5)으로 완파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박―왕조는 전날 1회전에서 복식 세계랭킹 1위 나타샤 즈베레바(벨로루시)―지지 페르난데즈(미국)조를 2대1(2―6, 6―1, 7―5)로 누르는 파란을 연출하며 8강전에 올랐다. 이로써 박―왕조는 콘치타 마르티네스(스페인)―파트리샤 파라비니(아르헨티나)조 대 줄리 알라르(프랑스)―찬다 루빈(미국)조 경기의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3년전부터 왕시팅과 손발을 맞춰온 박성희는 현재 세계 복식랭킹 60위에, 왕은 57위에 올라있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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