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도를 내고 영업을 중단한 전주 전풍백화점이 경매된다.
삼양종합금융㈜은 전풍백화점에 대한 채권액 1백36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이 백화점과 대표 소유의 땅 등에 대해 법원 경매를 신청했으며 법원이 경매절차를 밟고 있어 빠르면 12월경 입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풍백화점은 5일부터 식료품코너를 포함, 전매장의 50∼60%가량이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전주〓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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