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전시]

  • 입력 1997년 9월 4일 07시 32분


▼여동헌전〓5∼13일 김내현화랑(02―543―3267).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 대상작가초대전. 회오리바람 물방울 과일등 다양한 소재. ▼조명식전〓9일까지 조성희화랑(02―733―5010). 책장, 스패너, 쓰레받기, 불탄 수첩, 고물 등 일상의 집기를 이용한 설치작품들. ▼최순희전〓13일까지 갤러리상(02―730―0030). 세월과 공간의 흔적을 통한 생성과 소멸의 이야기. 어두운 배경위에 포치한 흰색의 화면. ▼상록수시화전〓5,6일 보라매공원 호숫가.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창립된 상록수독서회가 「이제 너의 동반자되어」란 주제로 펼치는 시화전. 02―306―9743 ▼북한신동그림전〓21일까지 롯데월드어드벤처내 레인보우 프라자(02―411―2102). 북한이 자랑하는 손영진군(11)과 오은별양(17)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작품 93점. ▼김옥지전〓5∼11일 조선일보미술관(02―724―6328). 미국화단에서 「빛과 생명의 화가」로 알려진 작가의 귀국전. 「창조축제」를 주제로 「빛」을 추상적 기법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소나무여소나무여」전〓4일∼10월5일 환기미술관(02―725―7701). 소나무를 질료 또는 모티브로 다뤄온 8명의 작가. 김차섭 김용철 김홍주 배병우 이수홍 이점원 이희중 전병현. ▼심진섭 전현주전〓12일까지 한수경갤러리(02―720―0065). 성신여대와 동대학원출신인 작가의 개인전. 개성을 잃고 획일화된 아름다움(심) 인간의 존재감 영적인 힘(전). ▼97서양화1백인초대전〓13일까지 서울갤러리(02―721―5970). 우리 서양화단 원로 중진 중견작가들이 꾸미는 작은 그림축제. ▼대한민국서예대전〓23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관(02―580―1515). 1부(12일까지)는 한글 전서 예서 현대서예 전각, 2부(13∼23일)는 해서 행초서 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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