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캠퍼스산책

  • 입력 1997년 8월 19일 09시 01분


○…대전시내 대학들의 올 1학기 학사징계자(경고 제적)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남대의 경우 올 1학기 학점미달에 따른 학사징계자가 5백98명으로 지난해 1학기때 5백52명보다 8.3% 늘었으며 목원대도 4백7명(제적 25명)으로 지난해 3백5명(제적 16명)보다 1백명 가까이 증가했다. 배재대는 모두 8백76명(지난해 6백13명)이 학사징계를 받아 대전시내에서 학사관리가 가장 엄격했으며 대전대도 5백49명(지난해 3백66명)이 학사징계를 받았다. ○…충남대는 교내 공동실험실습관에 설치된 각종 첨단기기를 학내외 모든 연구자들에게 실비만 받고 개방키로 하고 내달 16일 관련기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자흡수분광기 △초고속원심분리기 △유세포분리기 △유도결합플라스마 분광기 등 대학 및 연구소 환경단체 등이 각종 연구 및 시료분석시 필요한 27종 33점으로 이용가능 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 사용료는 학내이용자는 시료분석 등을 위한 비용인 기준수가의 100%, 타대학은 20%가 싼 80%, 일반연구소와 기업체는 200%로 일반연구소의 관행가격(기준수가의 50배 가량)보다 크게 저렴하다. 861―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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