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티시오픈]최경주 첫날 2언더파 71타 기록

  • 입력 1997년 7월 15일 08시 15분


올시즌 국내프로골프 3관왕 최경주(슈페리어)가 4대 메이저대회중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126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최종 예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14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바라시코스(파 73)에서 벌어진 예선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1타를 마크했다고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알려왔다. 오는 17일 개막되는 본대회에 출전할 50명을 뽑는 이번 대회 출전자들은 4개 코스로 나뉘어 2개 라운드를 펼치며 코스별 상위 13위이내가 본선 진출티켓을 따게 된다. 글래스고코스(파 71)에서 플레이한 모중경은 2오버파 73타를 쳤고 남영우도 웨스턴게일코스(파 71)에서 역시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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