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용병1차테스트]찜통더위속 강행…지원자등 녹초

  • 입력 1997년 7월 8일 20시 11분


용병 선발을 위한 첫날 테스트는 섭씨 36도를 넘는 찜통더위속에 강행돼 지원자나 각 팀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녹초. 드렉셀대 체육관은 냉방이 전혀 되지않는 상태였는데 선수들은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10분 4쿼터로 진행된 연습경기에 몰입. 그러나 이미 나래블루버드와 재계약이 확정된 제이슨 윌리포드는 용병 지원자들의 테스트를 벤치에서 느긋하게 지켜보며 자신과 파트너가 될 포인트 가드를 찾아 대조를 이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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