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갤러리］김숙자씨 개인전，대전 중구문화원

대전 충남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金淑子(김숙자·45)씨 개인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열린다. 현재 봉산중 문화여중 특활교사를 맡고 있는 김씨는 대전여고 공주교대를 나온 전직교사 출신. 김씨는 충남도미술대전 특선(1973)불교미술대전 입선(1986)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20여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다. 그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작품들의 제목은 「환희」 「소망」 「희망」 「환생」 등으로 초가 서낭당 소 승무 등이 화폭에 등장, 다분히 민화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대전〓이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