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아태전기통신協총회 주재 이종순 사무총장

  • 입력 1997년 5월 9일 19시 46분


『아시아 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APT)도 세계무역기구(WTO)체제출범과 디지털시대의 환경변화에 대응, 회원국 공통의 새로운 관심사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을 비롯, 32개 회원국 대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된 APT연차총회를 주재하고 있는 李宗淳(이종순·전 정보통신부정보통신협력국장)사무총장은 『APT가 개도국 지원프로그램 중심에서 통신정책과 기술발전 등 현안을 중심으로 회원국 상호간 정보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94년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북한이 이번 총회개막 직전 내부사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온 것이 상당히 아쉽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정보통신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기관의 설립을 위한 기자재의 지원을 APT에 요청한 바 있다. 이총장은 이와관련, 인도네시아출신의 사무차장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하게 되며 일본 한국 등과 협력해 가능풉셉熾篇驛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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