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ＴＶ 영화］

▼ 「황비홍5」 서극 감독, 조문탁 관지림 주연. 제자들을 거느리고 홍콩으로 가던 황비홍은 도중에 해적들의 만행이 극심한 것을 보고 그들의 소굴로 쳐들어가 악명높은 해적왕 장보자를 제거하고 금은보화를 모조리 관아로 옮겨온다. 해적질을 하러 잠시 소굴을 떠나있던 장보자의 아들 장옥린은 서태후의 생일 밤을 기해 복수에 나선다. ▼ 「마지막 보이스카웃」 ★★★★토니 스콧 감독, 브루스 윌리스 주연. 할렌 백은 왕년의 대통령보디가드. 고위층인사의 보디가드로 일하다 그가 여자에게 추근거리는 모습을 보고 참다못해 한방 갈긴 뒤 해고당했다. 어느날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는 흑인댄서를 보호하는 일을 맡는다. 할렌이 맡은지 얼마 안돼 흑인댄서는 자동차폭발사고로 숨진다. 그는 이 사건에 무서운 흉계가 도사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 「배트맨1」 ★★★☆감독 팀 버튼. 주연 잭 니콜슨, 마이클 키튼, 킴 베신저. 조커(잭 니콜슨)는 계속 고담시를 위협할 계략을 꾸미지만 번번이 배트맨(마이클 키튼) 때문에 실패한다. 고담시의 모든 사람이 배트맨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을 때 종군기자 출신의 사진기자 비키 베일(킴 베신저)이 배트맨을 취재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