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한週 하루 차 안타기」운동 확산

입력 1997-03-28 08:13수정 2009-09-2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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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용균기자] 「1주일에 하루 차 안타기」운동이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산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 본청을 중심으로 벌이고 있는 「1주일에 하루 승용차 안타기」운동에 지역의 모든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하루 승용차 안타기 범시민 운동을 펴나가기 위해 최근 8개 구군청과 16개 정부투자기관, 종업원 3백명이상의 40개 대기업에 협조공문을 보냈다. 시는 공문을 통해 『공공기관 대기업이 승용차 하루 안타기 운동을 벌일 경우 시민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시의 경우 지난해부터 매주 목요일을 「승용차 안타는 날」로 정해 이날 하루동안 직원차량을 시청주차장에 세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청도 다음달중에 승용차 안타는 날을 정해 실천에 옮길 계획이다. 또 지난 1월부터 이 운동을 펴오고 있는 대구지검도 시의 이같은 요청을 받고 제도정착을 위한 직원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각급 기관 단체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운동에 전시민들이 참여할 경우 전체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량의 5%가 줄어들어 공기가 맑아지고 교통 및 주차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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