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교통안전 학습교실」 어린이에 『인기』

  • 입력 1997년 3월 26일 08시 26분


[부산〓조용휘기자] 부산 삼성화재빌딩(동구 초량동) 5층에 있는 교통안전 학습교실인 「스타지오 교통나라」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설비 45억원을 들여 3차원 입체영상과 컴퓨터게임 스피드여행 등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스타지오 교통나라는 교통장비 및 안전시설물들이 모형으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어린이 교통체험 학습공간. 어린이들은 모형자동차안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의 위험을 체험하며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교통사고의 순간과 맞닥뜨릴 수 있다. 또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최첨단 시뮬레이터에 탑승, 화면속의 도로를 달려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학교책임자 인솔하에 창원 울산 마산 진해지역 어린이들의 단체견학이 부쩍 늘어나고 있으며 오후3시부터는 개별관람도 가능하다. 461―8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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