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년째인 목포여상은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여고부 준준결승에서 청소년대표 이윤희의 폭발적인 강타에 힘입어 강릉여고를 3-0(15-7 15-6 15-9)으로 제압, 지난 대회 우승팀 일신여상과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또 `전통의 강호' 중앙여고는 양백여상에 첫세트를 빼앗겼지만 2년생 동갑내기센터 우현아, 김미진의 철벽 블로킹으로 3세트를 내리 따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조직력의 광산공고가 목포고를 3-0으로 가볍게 제치고 4강에 합류했다.
◇24일 전적
△여고부 준준결승
목포여상 3(15-7 15-6 15-9)0 강릉여고
중앙여고 3(10-15 15-10 15-13 15-8)1 양백여상
△동 남고부
광산공고 3(15-7 15-8 15-9)0 목포고
[송평인 칼럼]박범계를 지켜보는 게 고통스러운 이유
[김순덕의 도발]김어준의 뉴스공장, 세금으로 들어야 하나
최순실 “국가·국민 기망한 안민석 국회의원직 박탈하라”
떠나는 이성윤 측근 “檢개혁, 특정집단 아닌 국민 위해야”
대통령의 체중계는 괜찮은 걸까[오늘과 내일/박중현]
홍준표 “사찰 겁낼 정도면 공직자해선 안 돼…투명하면 문제없어”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