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복수합격 명문대 수석자，서울대와 「줄다리기」

▼…29일 각 대학 합격자 등록마감결과 서울대의 같은 과에도 합격한 이대 전체수석 金志恩(김지은·19·미림여고3·의예과), 한양대 전체수석 朴賢珠(박현주·18·대구과학고3·건축공학과)양과 성균관대 전체수석 김문정군(19·한성과학고3·의예과) 등은 수석한 학교의 지원약속보다 「서울대」라는 명성을 선택… ▼…또 경희대 전체수석을 차지한 金光峻(김광준·19·춘천고3·한의예과)군과 한양대 인문계 수석 李明玉(이명옥·21·대구신명여고졸·법대), 동덕여대 수석 韓尙勳(한상훈·18·안양고3·약학과)양 등은 각각 서울대 의예과 동양사학과 의류학과에 합격해 전공과 학교를 놓고 고민하다 결국은 서울대행을 결심… ▼…그러나 이대 인문계 수석 姜允瑛(강윤영·17·명덕외고·외국어계열), 숙대 전체수석 朴志永(박지영·18·울산현대여고3·전산학과)양은 각각 서울대 영문학과와 치의예과에도 합격했으나 장학금과 박사학위 취득시 교수직보장 등의 약속을 받고 그대로 남기로 결심해 눈길…. 〈申致泳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