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純一 기자] 내달 1일 프로농구를 출범시키는 한국농구연맹(KBL)은 원년 총수익액을 80억원으로 잡고 있다고 발표했다.
윤세영 KBL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중계권료와 공식타이틀 사용권 스폰서비 장내광고 입장료 등을 합쳐 프로원년에는 80억원의 총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KBL은 (주)휠라코리아와 14억원에 공식타이틀 사용계약을 체결했고 중계권료와 스폰서비 장내광고권료 등 사업수익으로 46억원 그리고 입장료에서 20억원의 수익을 책정해 놓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