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산 5월「꽃 박람회」 준비 OK

입력 1997-01-20 20:13수정 2009-09-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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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權二五 기자」 오는 5월 경기 고양 일산신도시 30만평의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97세계 고양 꽃박람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꽃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5월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는 세계 40여개국 1백여 화훼 업체와 국내 1천여 꽃재배 농가가 참여한다. 20일 고양시 거리는 벌써부터 축제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습. 일산구청앞 자유로 등 곳곳에 박람회홍보 대형 아치탑이설치되고관공서백화점 등에는 심벌마크와 마스코트가 새겨진 조형물 등이 세워졌다. 꽃박람회추진기획단(단장 金學載·김학재 고양시부시장)의 李宣揆(이선규)홍보계장은 『행사기간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이 있다』며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화환제작 경연대회 꽃결혼식 꽃가족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수공원에는 1만5천평의 야외꽃전시장 뿐만아니라 주제관 부제관 세계관 등 실내꽃전시관도 마련된다. 9천여평의 국제조각공원은 국내외 유명조각가 작품 30여점으로 채워진다. 동물원 자연식물원 수중식물원도 마련된다. 고양시에는 1천2백50농가가 4백72㏊의 꽃을 재배하고 있다. 선인장은 대표적인 꽃으로 전국 수출물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申東泳(신동영)고양시장은 『이번 꽃박람회를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꽃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일산신도시의 이미지를 꽃의 도시로 바꾸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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