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池明勳기자」 올해말까지 충남도내 전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완전급식이 실시된다.
충남교육청은 10일 도내 5백59개 초등학교(85개 분교 포함)중 아직 급식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1백64개교의 급식시설을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완전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83억원의 관련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중고교 급식시설도 확대, 올 연말까지 15개 학교에 급식시설을 마련하고 2000년까지는 중고교 1백96개교 중 1백5개교(64%)에서 급식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