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2호선인 광진구 구의역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구의역에서는 갑자기 비나 눈이 올 때 승객의 편의를 위해 우산을 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우산은 구의동의 동원교회에서 1백개를 기증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30개밖에 남지 않아 운영이 제대로 안됩니다. 빌려간 분들이 우산을 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산을 빌려주는 작은 서비스가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빌려간 우산을 모두 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 항 규(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