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李惠滿 기자」 경북도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이달중 운전자금 6백억원을 긴급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달 중순까지 각 시군을 통해 자금이용 희망업체를 신청받아 이달말까지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후 2년동안 나눠 갚는 것으로 이자(9∼12.5%)중 3%는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보전해 준다.
한편 도는 올해 대구 및 대동 등 9개 시중은행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운전자금 2천8백억원을 확보, 도내 중소기업의 운전 및 시설개선 자금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도청 중소기업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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